■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치열했던 대선이 끝나고여당이 된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본격적으로 인수위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도부 총사퇴 이후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현근택 변호사 그리고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함께 현 상황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저희가 뉴스 시작하기 전부터 속보를 계속 전해 드렸는데 속보 관련된 내용부터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찬 회동을 할 것이다. 그러니까 대선이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해서 인수위원회를 비롯해서 공동정부 구상이라든지 각종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왔었는데 일단 오찬은 취소가 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 이유가 있겠죠?
[김근식]
일단 형식적으로 보도된 거나 제가 추측을 해도 그게 맞을 것 같은데요. 지금 오늘 오전에 이준석 당대표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PCR 검사를 할 예정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분이 바로 어제 윤석열 당선인과 이준석 당대표가 도시락 오찬을 했기 때문에 만에 하나 또 지금 당선인의 혼자만의 몸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만의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서 외부일정이나 접촉을 아마 급작스럽게 취소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볼 때는 어쨌든 빨리 인수위를 구성하는 과정이나 그다음에 정부를 또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조만간 다시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대표가 회동 날짜를 잡아서 만나서 상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교수님께서 파악하신 거 그리고 저희 취재기자, 저희 속보를 통해서 전해드린 것을 현재 시점에서 놓고 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가진단키트, 그러니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서 PCR 검사를 통해서 실제로 확진 여부를 판정을 받아야 되는데 이에 앞서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준석 대표가 함께 식사를 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검사 결과를 좀 봐야 되는데 만에 하나 이런 여러 상황을 대비...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1112300265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